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플라스틱·일회용품 줄이기 'eco人 캠페인'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플라스틱·일회용품 줄이기 'eco人 캠페인'
1월부터 캔·종이포장재로 대체, 배출량 76% 줄어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3.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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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디스플레이는 사내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eco人'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시 탕정면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사내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eco人' 캠페인에 나섰다.

'eco人'은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사람을 의미하는 '人'을 합친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명으로 올 초부터 임직원들의 참여 속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바쁜 업무로 인해 사내식당에서 식사를 못하거나 간편식을 선호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조·중·석식 시간에 테이크 아웃 식사와 음료를 제공한다. 테이크 아웃 주 메뉴인 샌드위치, 주먹밥, 샐러드, 빵, 과일 등을 담는 개별 용기와 음료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지난 1월부터 캔과 종이 포장재로 대체했다.

또한 임직원 참여 아이디어/토론 공간인 MOSAIC(모자이크)를 통해 사내 곳곳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2월 진행했다. 친환경 빨대 사용, 테이크 아웃 포장재 반납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eco人' 캠페인 활동으로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행된 'eco人' 캠페인 진행 결과, 지난해 월 평균 배출량 20톤에서 올 2월 4.8톤으로 약 76%의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배출량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환산하면 1인당 배출량이 월 0.8kg에서 0.2kg 이하로 줄어든 셈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 소통 게시판을 통해 참여한 eco人 캠페인 적극 실천 선언을 바탕으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1인당 배출량을 월 0.1kg 이하로 낮춰, 궁극적으로 제로화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