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동구지역위-동구청, 현안 협조체계 강화
민주당 대전동구지역위-동구청, 현안 협조체계 강화
13일 당정협의회 갖고 역점사업 중앙당 건의키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3.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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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동구지역위원회는 13일 오후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지역구 시·구의원, 부구청장, 실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동구는 역점사업인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3·16인동장터 만세운동 기념행사 ▲생활문화센터 조성 ▲동구 복지대표브랜드 천사의 손길 ▲대동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오 새텃말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내평화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시비 지원사업인 ▲대청호 연육교 개설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대전천 내 구도교 재가설 등에 대한 원활한 협조 요청도 있었다.

이와 관련 황인호 청장은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당·정간 긴밀한 협조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꼭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래구 위원장은 “당정협의회는 당과 구청 간 소통을 위한 중요한 자리이자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정책을 찾는 시간”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안은 15일 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건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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