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삼약초세계화추진단 금산에 '둥지'
충남도 인삼약초세계화추진단 금산에 '둥지'
농가별 생산정보시스템 구축, 대중적 신제품 개발 등 추진
  • 최솔 기자
  • 승인 2019.03.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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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남 금산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관에서 도 인삼약초세계화추진단 사무실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일보 최솔 기자] 인삼약초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충남도 인삼약초세계화추진단이 금산군에 둥지를 틀었다.

도는 14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관에서 양승조 지사와 문정우 금산군수,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도 농림축산국장을 단장으로 6명이 상시 근무하며 인삼경작신고제와 계약재배 확대 등 농가별 생산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동시에 대중적인 신제품을 개발한다.

원산지 표시, 연근 확인, 포장재 규격화 등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인삼시장 거래 유통질서 정착을 위한 활동도 벌인다.

이밖에 금산인삼브랜드화, 수출전문 법인 지원 강화로 수출확대, 민관 거버넌스 확립 통한 인삼약초산업 재도약 등의 임무도 수행한다.

양 지사는 "추진단이 금산에서 문을 연 것은 고려인삼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고려인삼의 종주지이자 대표적 집산지인 이 곳 금산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