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서천경찰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3.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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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경찰서(총경 홍완선)는 14일 서천군청, 서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60여명이 서천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스쿨존 제한속도 ㉚으로 내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은 올리고”라는 주제로 빗길이나 어두운 밤에 운전자들이 쉽게 어린이를 인식할 수 있는 형광 가방덮개와 포돌이․포순이 야광열쇠고리 등을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수칙 안내와 차량을 대상으로 스쿨존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서천경찰서 홍완선 서장은 “그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 추진으로 어린이 사망자수는 감소했으나, 아직도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은 취약하다.”면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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