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는 지난 14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손도손 행복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복지이장, 복지반장, 다함께돌자 동네한바퀴누리단 등 지역 사회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위촉된 무보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0명이 참여했다.
‘주민이 변해야 지역이 변한다’는 주제로 강의를 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기수 위원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과 기능,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열정적인 주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인적안전망 활동을 통해 오순도순 행복한 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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