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57회 보람상조배 전국남녀중‧고종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보령시와 보람상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1개교 466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규모 중·고등부 탁구대회 중 가장 큰 대회로 손꼽힌다.
지난 16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 중·고등부 단체전과 개인 단식 및 복식 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대회기간 핑퐁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