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서천군 '코리아 고토치셔틀 사업’ 선정
충남 부여·서천군 '코리아 고토치셔틀 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유치 탄력 기대감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3.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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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의 2개 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마케팅 공모 사업에 이름을 올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부여군과 서천군이 최근 ‘2019 코리아 고토치셔틀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등을 지원받는다.

코리아 고토치셔틀은 서울·경기 지역에 편중된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개별 관광객의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당일 지방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부여와 서천, 강원도 철원, 인천 강화, 경남 합천 등이 선정돼 전국 5곳 중 2곳을 충남이 차지했다.

고준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공모 사업에 적극 적으로 대응해 충남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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