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에 대전 동구가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활용해 문화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커뮤니티 구성, 공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융운도서관 ‘기타가 좋아’ 동아리는 2015년 결성이래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에 만나 연습하고, 자선음악회와 정기연주회 등 문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형만 평생학습과장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타’를 활용하여 재능 있는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기관에 모여 스스로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만들어보고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활동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259-70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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