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1동, 공터에 화단 조성 '탈바꿈'
중구 문화1동, 공터에 화단 조성 '탈바꿈'
쓰레기·잡초 제거하고 봄꽃·묘목 400본 식재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3.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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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중구 문화1동이 쓰레기가 널려있는 공터에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중구 문화1동 과례마을에 초입에 위치한 120-8번지 일원 공터는 주민들이 은행나무를 심고 공동 쉼터로 이용했던 곳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용하는 주민들이 줄어들고, 불법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방치돼 있어 각종 악취 발생은 물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문화1동은 최근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동사무소 직원, 노인사회봉사활동 참여자, 자활근로자 등 20여 명과 함께 쓰레기와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봄꽃과 묘목 400본을 식재했다.

황윤환 문화1동장은 “앞으로도 공터나 생활주변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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