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충남도내 1위 선정
공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충남도내 1위 선정
16개 소방서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영예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3.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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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가 지난해 충남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도내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겼다.

이번 결과는 공주소방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주제를 두고 전직원이 발벗고 나선 결과로 인해 겨울철 기간 동안 화재건수 저감, 사회취약계층 화재예방, 인명피해 저감 등이 현저하게 감소하는등 각종 목표가 달성된 의미다.

특히 겨울철 기간동안 단 1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는 등 안전대책에 무실점을 얻은 결과이기도 한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특수시책은 피난태그와 바닥피난라인을 충남 최초로 도입한 재난약자시설 피난대피시스템이 피난 대피시간 단축 및 인명피해 저감에 큰 효과를 보인 가운데 이 결과 높은 평가가 이뤄진 셈이다.

장재영 팀장은 “공주소방서는 평소에도 각종 재난·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직원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방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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