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계족산 the 숲’ 아파트 순풍
회덕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계족산 the 숲’ 아파트 순풍
22일 대덕구청에 조합설립인가 접수 예정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3.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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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412번지 일원 ‘계족산 the 숲’ 아파트 건설이 순풍을 타고 있다.

‘계족산 the 숲’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읍내동 홍보관에서 조합창립총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규약, 조합임원 선출, 조합의 대행업체 선정, 추진위 기 업무에 대한 추인 및 향후 추진업무 등을 결의했다. 특히 총회는 대다수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상정 안건별로 추인을 진행하는 등 민주적 절차에 따라 순조롭게 처리됐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 조건인 토지 80% 이상의 사용권원 확보와 조합원 50% 이상이 무난히 모집돼 오는 22일 대덕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모범적인 지역주택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족산 the 숲’ 아파트는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1·2차에 걸쳐 총 652세대로 구성되며, 지난해 12월부터 1차분 342세대에 대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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