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충남도의원 "영업용 차량에 영유아 카시트 장착"
김대영 충남도의원 "영업용 차량에 영유아 카시트 장착"
18일 임시회서 시범사업 추진 제안
  • 최솔 기자
  • 승인 2019.03.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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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계룡)이 영업용 차랑에 영유아 카시트를 장착하는 시범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18일 제3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동승자 불편과 유아가 힘들어 한다는 이유로 뒷좌석에 안전띠나 카시트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영유아 카시트 장착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하고 있지만 우리 도는 재정적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충남모범운전자연합회와 협약을 맺어 일부 회원 차량에 카시트를 장착하고 결과를 평가해 확대를 검토하자"고 피력했다.

이어 "시범사업 추진시 모범운전자회를 통해 유아용 카시트에 대한 교통안전 홍보는 물론 사업 규모와 운전자와 동승자 만족방안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 차원의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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