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어교육원, 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충남외국어교육원, 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출석수업 최소화 '원격연수과정' 추가 증설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3.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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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교사 대상해 2019 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학교교육과정운영을 고려한 가운데 출석수업을 최소한 줄이는 원격연수과정을 추가로 증설, 교사들이 학교 수업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연수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출석수업과 원격연수를 병행해 각자 습득한 내용을 영어사용권 국가에서 직접 국외수업실습을 진행될 수 있도록 영어교육력 향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각종 교육과 체험을 통해 평가된 내용들을 골자로 도내 중등 영어교사들에게 더욱 뜻깊은 영어사용권의 의미를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연수에 촛점을 뒀다. 이와 더불어 20명이 참여하는 국외연수 또한 여름방학 중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폰손비 중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숙 원장은 "그동안 외국어교육원은 융합형 연수에 대해 그동안 교사들에게 영어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한층 내실화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이 때문에 각자 영어에 대한 능력 배양이 한층 충족되어 왔다"며, "국외수업실습 역시 한국문화소개 수업을 정선화 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교사들은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충족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운영되면서 상당수 영어가 향상되는 계기가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어교육원은 향후 ‘융합형 연수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화하고,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교육에도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 이를 발전시키는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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