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공주시 관내 학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슬로건에 대한 공모를 시작해 총 47건에 대한 공모에 의한 심사가 결정되고, 이중 1건에 대한 우수작이 발표됐다.

이번 선정은 독창성, 주제 적합성, 전달성 등이 심사기준으로 삼아 공모가 시작된 가운데 최종 선정까지 마쳐 이중 1위가 선정됐다. 주재로는 "청렴실천의 다짐! 행복한 미래의 시작"이란 공모작으로 시작됐다.

이런 결과에 따라 공주우성초 김정란 행정실장의 내건 '자라나는 아이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만장 일치로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김정란 실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교내 생활 습관을 길러 각자 아이의 밝고 행복한 꿈을 기리기 위한 미래 성장의 산파역을 마련해나가는데 큰 꿈을 안고 교육 열기에 누구보다 매진해왔으며, 이와 함께 올바른 교육 가치관도 불러 학구 열기를 한층 드 높인 주인공이기도 한다.

이 제도는 공주교육지원청이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도 처음으로 시행한 제도로 이어진 가운데 올해도 시행에 접어 2회째를 맞는다. 이런 결과들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는 청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유영덕 교육장은 "2019년 슬로건의 표어처럼 관내 전 교직원 모두의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우리 모두가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의 시작임을 알리는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이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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