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금산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원도심 활성화 다양한 의견 제시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03.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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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은 18일 금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 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의 개요, 쇠퇴진단 및 여건분석,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안) 등을 설명했으며 관계 전문가 토론을 비롯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한밭대학교 박천보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충남연구원 이인배 기획경영실장, 대전 도시재생지원센터 정태일 센터장, 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정연 센터장이 참석해 군의 쇠퇴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들도 평소 생각하고 있던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가 “금산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 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전략계획에 대한 군 의회 의견 청취와 군 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충청남도에 승인을 신청해 확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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