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행안부 지방재정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 동구, 행안부 지방재정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3.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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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대전 동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동구는 지난해 대전시 평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1위 등 3년 연속 지방재정집행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이미 재정집행에 있어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전담반을 꾸리고, 5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선 집중관리 등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조로 연말 몰아쓰기를 방지해 이월·불용 예산을 최소화 했다.

그 결과 예산액 4769억 중 4444억 원을 집행 행안부 기준 목표 84%를 훨씬 초과하는 93.2%를 집행해, 내실있는 재정운영을 했다는 평가다.

황인호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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