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보령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올해 예비군 육성예산 2억 편성… 을지태극연습도 적극 동참 협의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03.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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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 장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 장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지난 19일 오후 보령 예비군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경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안보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경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통합방위 지원으로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및 훈련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유관기관 토론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운영계획 보고에서는 먼저 예비군 육성 예산 지원으로 야간투시경 등 전투 물자구입과 향방적전 운영경비인 지역방위작전 운영에 1439만원, 예비군 교육훈련비 4572만원, 예비군 부대운영에 5482만 원 등 2493만을 편성됐다.

또한 2분기에는 국가위기 대응과 효율적인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527일부터 31일까지 예정인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하고, 3분기에는 추석을 맞아 지역안보와 치안유지, 경계근무 기관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순조로울 것 같던 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합의 도출 실패로 중단 고려까지 발표되는 등 한반도의 정세가 다시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행정과 군, , 민간이 위기의식을 갖고 지역의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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