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난해 재정집행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금산군, 지난해 재정집행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재정 인센티브 총 2억 1800만 원 확보, 주민편익사업 투자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03.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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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은 재정집행 대상액 4785억 원 중 목표액 4019억 원보다 6억 원 많은 4025억 원(84.51%)을 집행, 상반기 일자리사업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2월말 기준 전체 집행실적과 일자리 및 국고보조 SOC사업 집행실적, 예산규모·일자리예산규모 가중치, 12월 집행규모 축소 노력도를 부여한 총 6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이 같은 성과는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자금·지출·사업·총괄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집행상황 모니터링, 집행제고 분위기 조성 등 전 직원의 꾸준한 동참으로 이뤄졌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일자리창출과 서민 생활 안정, SOC 확충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을 중점 추진,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해 지방재정집행 평가 및 재정분석으로 총 2억1800만 원(1/4분기 3500만 원, 상반기 1억300만 원, 하반기 4000만 원, 재정분석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주민편익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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