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아산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경로장애인과, 전담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3.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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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왼쪽2번째)이 지난 18일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간담회 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아산시 경로장애인과는 지난 18일 4개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 담당자들과 노인일자리 활성화 및 신규 사업개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추진현황, 추진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전담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사업운영, 2020년 인력파견형 사업개발 및 전담기관별 신규사업계획 등에 대해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5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4개 전담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총34개 사업을 통해 전년대비 488명이 증가한 1,928명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총4개 전담기관은 참여자 및 대기자를 모집 중이며 전담기관 방문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단들이 단기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신규사업을 개발해 노인일자리가 어르신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담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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