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우리가 알려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우리가 알려요"
백제세계유산센터, SNS 서포터즈 위촉식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3.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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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지난 18일 “2019 백제세계유산센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SNS를 활용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전반적인 서포터즈 운영 및 활동 사항들이 교육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공주, 부여, 전북 익산 등 지역별로 각 2명씩 총 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유산이 소재한 공주, 부여, 익산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에서 취재해 SNS로 전파하는 역활을 역임한다.

특히, 신규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각 지역에서 관광통역원과 문화관광해설사로도 활동하고 이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해설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소개에 나선다. 다음 지역을 홍보도 함께 갖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올해부터는 SNS를 기반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활약상을 엿보여 기대가 크다.

이동주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 “SNS를 통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뿐만 아니라 지역의 사소한 일상과 축제 등을 남녀노소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이 앞장 서 지역에서 파수군 역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SNS를 통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알리는 기회와 소통의 기회도 부여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unescobaekje),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unescobaekje),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aekje_historic_areas/) 등 3개 SNS 채널을 통해 운영에 들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블로그의 월 평균 방문자 수가 35만 명으로 국내의 타 세계유산 홍보 블로그 보다 월등히 우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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