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1차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11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위한 해외마케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해외인증 보유, 신제품개발, 지식재산권, 해외전담인력 확보 등 수출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했고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에서 8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44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향후 1년간 바이어발굴, 해외온라인 쇼핑몰·상품페이지 제작, 해외진출 위한 글로벌브랜드 개발 및 국내외 전시회 등을 통해 해외거래선 확보와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수출바우처 사업이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확보와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확대 및 역량강화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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