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6대 이사회 출범… 조직 개편안 의결
중기중앙회, 26대 이사회 출범… 조직 개편안 의결
부서 내 팀 조직 최소화, 유사기능 통합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9.03.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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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제26대 이사회 출범과 함께 첫 번째 안건으로 중앙회 조직개편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임 회장의 공약과 조직 운영철학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고 4차 산업혁명 등 중소기업을 둘러싼 시대적 사명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실용적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부서 내 팀 조직을 최소화하여 결재 단계를 줄이고 유사 기능 통합으로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번 조직개편 관련 김기문 회장은 “중앙회가 제시하는 정책 대안은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를 위해 옳고 정당한 목소리를 현실성 있게 담아내는 것이어야 한다” 면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에 애로나 지원요구를 넘어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 능력까지 갖춘 일 잘 하는 든든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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