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찾아가는 졸업자 취업지원' 확대
충남도립대 '찾아가는 졸업자 취업지원' 확대
지난해 졸업생 19명에 취업 알선, 취업 2명·행정인턴 13명
  • 최솔 기자
  • 승인 2019.03.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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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는 지난해 도립대가 졸업생의 미취업 장기화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학 측에서 직접 졸업생을 찾아가 취업 상담, 일자리 알선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립대는 지난해 졸업생 19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해 취업 2명, 행정인턴 13명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40명을 목표로 세차례에 걸쳐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해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립대 가족기업을 비롯해 시군 일자리 관련 부서, 고용노동부 고용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구인처를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가 지난해보다 더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학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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