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21일 오후 4시 교내 학생회관 다목적강의실에서 학생회관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석행 이사장을 비롯해 내·외빈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내외빈 축사와 감사패, 꽃다발 전달,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식수, 학생회관 투어 순으로 이뤄졌다.
학생회관은 학생들의 편의시설과 활동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2016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3년에 걸쳐 추진됐다.
연면적 2741.29㎡로 지하1층, 지상 2층에 실내 다목적 체육관, 학생회실,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매점, 다목적 강의실 등 각종 학생편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공간 활용과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해 개방적인 구조로 건립됐다.
이번 학생회관 건립을 계기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융복합기술 인재육성과 학생복지향상, 취업연계활동 강화 등 대학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석행 이사장은 “학생회관 건립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 제공과 교육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다목적 체육관 증축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화합하는 장으로 활용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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