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대덕구 학교 시설개선 특별교부세 19억 8500만원 확보”
정용기 의원 “대덕구 학교 시설개선 특별교부세 19억 8500만원 확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3.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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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이 대덕구 소재 학교 다목적강당과 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19억 8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대전용전중 다목적강당 증축에 5억 500만 원, 대전생활과학고 다목적강당 증축에 6억 원, 와동초 급식시설 개선에 8억 8000만 원 등이다.

대전용전중과 대전생활과학고 다목적강당 증축을 통해 다양한 학교행사 및 학생수업활동에 활용 하고, 지역주민에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에 이용될 예정이다. 또한 와동초 급식실은 2006년 설치되어 내부마감재와 설비자재가 노후화 되고 파손이 심하여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특교로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대덕구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급식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학교 주변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활동 접근성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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