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보령시, 1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읍면동 주요시책 추진상황 점검, 지역 현안 자유토론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03.23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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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장 토론회 장면
읍면동장 토론회 장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지난 21일 오후 미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읍면동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1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부서의 주요시책 보고와 읍면동 주요시책 추진상황 점검, 지역 현안 및 동향 등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획감사실의 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추진 홍보 및 참여 동참 홍보미디어실의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확대 운영 자치행정국의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인권감수성 교육, 읍면동 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대여 안내 경제도시국의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해양수산관광국의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대청소 참여 협조 등이 안내됐다.

이후 읍면동 활력화 방안으로 진행됐는데, 공통사항으로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대책,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방재정 신속집행, 시즌2 미소친절청결운동 등이 보고됐고, 웅천읍의 행복출산 선물 박스 운영 청라면의 토닥토닥 독서아카데미 남포면의 사랑의 책가방 전달 미산면의 짜장면 봉사 지원 등 지역만의 차별화된 시책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머드박람회와 국도77호선의 개통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하고 행정 각 분야의 적극적인 마인드와 규제개혁으로 행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 전 공직자는 물론, 이통장들과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시가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행정 도시로 우뚝 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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