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 여성복지 담당자 간담회
농협 충남지역본부, 여성복지 담당자 간담회
농촌 발전·농업인 지위 향상 ‘도시락 소통의 장’도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3.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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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2일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복지 담당자들과 함께 ‘소통 한스푼, 행복 도시락(樂)’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충남권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해 조소행 본부장과 즉석에서 쪽지로 건의사항과 함께 제안들이 이어졌다. 농촌 발전과 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도시락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농협 충남본부는 앞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충남 농촌을 만들기 위해 취약 농가 인력지원 사업, 농업인 행복콜센터,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이명순 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키로 했다.

참가자들은 고령 농업인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 농업인 행복콜센터’ 활성화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가꾸는 일에 복지 담당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충남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여성복지 담당자들과 마련한 도시락 소통의 자리가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업인을 위해 충남농협이 앞장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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