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 5개 기관과 '맞손'
충남도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 5개 기관과 '맞손'
'공동 발전·우호 협력관계 증대' 업무협약 체결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3.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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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태안지역 5개 유관기관과 공동 발전 및 우호 협력 관계 증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도는 22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태안군, 태앙해양경찰서, 태안해안국립공원, 천리포수목원, 한양여자대학수련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은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상호 홍보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키로 했다.

특히 각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조직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열고 상호 협력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에서 단독으로 운영됐던 교육프로그램, 홍보 등을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무료로 운영 중에 있다. 대관 및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635-2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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