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5일 학교급식추진단 3기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품질 향상과 바람직한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인 학교급식추진단은 학부모와 학계·시민단체·농민단체 대표, 충남도와 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16일 구성된 추진단은 앞으로 2년간 식생활 교육과 체험활동, 지역 우수 농산물 사용 활성화 방안 등 교육청의 학교급식 정책 사항을 자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전 학년 무상급식을 넘어 사람과 환경의 건강한 미래를 여는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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