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 놀이시설 특별 안전점검
대전시, 어린이 놀이시설 특별 안전점검
손상, 구조물 변경, 보호벽 파손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3.27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가 봄철 안전한 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의 어린이집, 주택단지, 도시공원, 등 어린이 놀이 시설 20곳을 선정해 ▲놀이기구 손상여부 ▲구조물 변형여부 ▲보호벽·계단 등 파손 ▲그네 고리풀림 등 놀이시설 안전관리 운영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지적사항 중 사고예방을 위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예산이 필요해 즉시 시정조치가 불가한 시설은 임시 폐쇄조치 및 신속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봄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