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 해미면에서는 지난 26일 해미천 일원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임재관 시의회 의장,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천에 설치된 조명의 빛을 밝히는 점등식을 개최했다.
해미천에는 경관조명, LED조명, 청사초롱 등 약 300여개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반짝이는 목교, 연꽃 등이 빛을 밝혀주는 징검다리 등을 통해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벚꽃조명은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1일 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제3회 해미벚꽃축제는 ‘해미천의 빛과 꽃’을 테마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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