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송강동 순환도로 개설 등 특별교부금 10억 원 확보”
이상민 의원 “송강동 순환도로 개설 등 특별교부금 10억 원 확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3.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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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은 지역구 내 송강동 순환도로 개설 등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송강동 일원 순환도로 개설 4억 원, 반석천 일원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2억 5000만 원, 대덕밸리 만남의 광장 주차장 확장 1억 5000만 원, 반석천 배수암거 정비 1억 원, 청벽산 유아숲체험원 조성 1억 원 등이다.

이를 통해 반석천 산책로 및 자전거 겸용 도로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반석천 주변 택지개발 완료이후 유입되는 우수량 증대로 인한 하천 내부 시설물 파손을 막기 위해 배수암거내 자동문비를 설치하여 하천의 피해를 없애게 됐다.

또 송강동 순환도로를 개설하여 차량 교행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청벽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숲과 자연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대덕밸리 만남의 광장 주차장을 확보하여 주민의 편의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2019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아이들의 체험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며 “향후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빠른 시일내에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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