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한돈 소비 촉진 무료 시식행사
농협 충남본부, 한돈 소비 촉진 무료 시식행사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3.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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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8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공주시청 주차장에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소비 촉진 행사장에서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세종공주축협과 함께 하는 ‘축산물 소비촉진 특별 할인행사’로 한돈과 계란을 2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명주원을 찾아 충남지역본부 조소행 본부장을 비롯해 공주시지부 차재희 지부장,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 반포농협 김종완 조합장이 참석해 한돈으로 만든 수육으로 ‘사랑의 나눔 급식봉사’를 마련했다.

이번 소비 촉진 및 나눔 행사는 유례 없는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돕고 삼겹살 데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소행 본부장은 “황금돼지 해를 맞아 온 국민이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즐기고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 농협도 축산물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급 안정을 통한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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