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28일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안전점검 대상인 공주 마곡사를 찾아 문화재 시설을 점검했다.
나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마곡사는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보물 7점 등 다수의 주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며 “소방 등 방재시설 점검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나 부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사소한 안전 위해 요소 개선 뿐만 아니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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