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는 과학을 더 가까이”
“금요일에는 과학을 더 가까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금요일에 과학터치’ 운영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3.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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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덕넷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도‘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최신 첨단과학과 유용한 과학지식을 나누는 2019년도 ‘금요일에 과학터치’강연은 30회를 예정으로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3회 차인 29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합동강의실(5층)과 소강당(2층)에서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입강연에서는 일선학교의 교사들이 참여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 관련 주제를 간단한 실험으로 알아보며 합동강의실(5층)에서 진행되며 이번 주에는 ‘나도 탱금술사!’(대전동산고등학교 홍석균)라는 주제로 탄성을 갖는 중합체에 대해 알아보고, 탱탱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강연에서는‘우리는 왜 탐험을 해야 하는가?’(이화여자대학교 장이권)라는 주제로 소강당(2층)에서 진행되며 본강연에서는 수원청개구리의 특징과 멸종 위기에 있는 수원청개구리의 보전에 관한 다양한 연구방법을 알아본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반복적이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시민들 모두가 우수과학자들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웠던 딱딱했던 수식위주의 원리들이 실제 과학기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알찬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www.des.re.kr)의 ‘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금요일에 과학터치(sciencetouch.nrf.re.kr)에서는 강연 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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