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오정훈 박사,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장 선출
원자력硏 오정훈 박사,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장 선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3.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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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오정훈 박사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원자력연은 지난 2월 27일 대전시에서 열린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오정훈 박사가 선임회장으로 선출돼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2년간 협의회를 대표한다.

오 회장은 충남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술정보팀장과 한국도서관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오 회장은 "회원기관 간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커뮤니티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문도서관 사이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회원기관 소속 개인의 자질을 향상시켜 전문도서관이 소속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는 임무 및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는 회원기관 간 정보자료 공동 활용, 지식정보 공유, 정보교환, 교육 및 연구 활동, 업무협조, 권익보호, 국제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회원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국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기관의 정보관리담당부서가 주된 회원으로, 현재 민간기관 포함 138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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