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30일 태안군 신진도와 가의도 등 2개 도서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신진도 수협 위탁 판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산물 직판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조선시대 왜구 침입을 막고 서해안 방어를 위해 축조된 안흥성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역사문화 자원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양 지사는 어촌뉴딜 300 대상지로 선정된 가의도 북항을 찾은 자리에서는 생태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서해관광 1경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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