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산하 우성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강한준)는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면지역을 대상으로 각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감지기 및 소화기)을 보급해 이를 설치에 나섰다. 우성면 동대리 마을을 중심으로 시작한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은 지역 내 자치회도 함께 동참했다. 이 마을 현장에는 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가 설치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도 함께 교육으로 전수됐다.
우성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5개 대상자들 가운데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둬 열의가 넘치는 모범지역으로도 알려진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