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지역사회 연계 학습공동체 활성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19 학습공동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개 분야(마을학습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생활 속 의제 해결을 위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대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12개 콘텐츠가 수상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제안한 콘텐츠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2019 학습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곳곳에서 시민주도형 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역의 공동체가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생활의제를 해결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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