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지역본부, 도·농 화요직거래장터 성황
농협대전지역본부, 도·농 화요직거래장터 성황
11월 26까지 매주 화요일 옛 충남도청 앞마당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4.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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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농수산물 유통개선과 소비자 장바구니 안정을 위한 화요직거래장터가 9일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6년 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충남도청사 등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도시 공동화 해소와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11월말까지  화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취급 농수산물은 대전 인근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 채소 계란 등 50여 품목으로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최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절반  가격으로 계란을 판매했다.

또 농협상호금융에서는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채소씨앗과 황사마스크를 나눠주며, 농수산물 소비촉진 가두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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