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첫 '협업의 달인' 이태경 주무관 선정
대덕구, 첫 '협업의 달인' 이태경 주무관 선정
업무관련 설명 방식 친절함 등으로 협업포인트 획득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4.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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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9일 조직 내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협업포인트제 활동 우수 직원을 협업의 달인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올 2월부터 실시해 온 협업포인트제는 업무 과정에서 다른 부서 직원과 도움을 주고받거나 업무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에 협업한 직원 간 감사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전달하는 제도다.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업무성과를 높이고, 배려와 칭찬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첫 협업의 달인으로 선정된 교육공동체과 이태경 주무관은 ‘업무관련 설명 방식의 친절함, 전달받은 업무 지식과 정보에 대한 유용성,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성, 행복감 증진에 대한 감사함에 대한 내용으로 많은 협업포인트를 획득해 영예의 첫 수상자가 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 7기 들어 대덕구는 창의적 학습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직개편, 회의방식 개선, 직원 협업 퀴즈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포인트제 운영으로 업무방식 개선을 넘어 조직 내외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민의 마음까지 읽을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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