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전 중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예산집행 합목적성, 예산낭비요인 등 분석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4.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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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 중구의회가 9일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연수 의원을 비롯해 박상두 세무사, 상신규 공인회계사, 이재선 대전대 교수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2018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구의회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 의원은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에 부합되게 집행했는지 여부와 문제점 등을 파악해 2020회계연도 예산편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 위원들과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서명석 의장은“결산은 한 회계연도 내에서 세입예산의 모든 수입과 세출예산의 모든 지출을 확정적인 계수로 표시하는 활동으로, 예산집행이 목적에 맞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사례가 없는지 면밀히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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