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가정법원과 청소년 현안 논의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가정법원과 청소년 현안 논의
김민숙 센터장 "전문상담·부모교육 절실"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9.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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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민숙)는 10일 대전가정법원 소년재판부(김형률 부장판사, 정재익 판사)와 청소년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민숙 센터장은 “청소년 비행이나 절도사건은 물론 성관련 범죄, 불법영상 촬영 등의 고위험군 상담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전문화된 상담과 부모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형률 부장판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기관방문을 통해 청소년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상담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특히 학교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자립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함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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