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캐나다 더퍼린 필 가톨릭교육청과 업무협약
충남교육청, 캐나다 더퍼린 필 가톨릭교육청과 업무협약
영어교육, 교육 학예교류 상호 협력 추진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4.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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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미시사가시에 위치한 더퍼린 필 가톨릭 교육청과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교육청간의 영어교육, 학생과 교사의 교육 학예교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더퍼린-필 교육청측에서는 마리안느 마자가토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위원장, 교육담당 부교육감, 재정담당 부교육감, 교육국장, 재정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고 충남교육청에서는 김지철 교육감,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장, 도 교육청 국제교육 팀장, 업무담당 장학사 등 5명이 참석했다.

충남교육청 캐나다 방문단은 또한 오는 6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 주관 6개월 심화연수 국외연수 장소와 수업실습학교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더퍼린-필 교육청 산하기관 필 국제교육원(PIEA)와 에스케이티 학습센터를 방문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을 공교육 내에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 더퍼린-필 교육청과 교사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름'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을 실천하는 세계 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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