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협의체 사업 일환으로 대전지역 야구구단인 한화이글스와 손잡고 15일부터 유소년 야구캠프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 초‧중학교 38교 760여 명(초 28교, 중 10교, 교당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이 야구 물품을 지원하고, 한화이글스 코치진이 선정된 학교에 직접 방문해 주당 1회 2시간씩 총 4주동안 8시간의 강습을 무료로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최근 야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건강체력 향상에 일조해 주는 한화이글스의 행보는 환영할 일”이라며 “해당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우수기관과 지속적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학교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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