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층 로비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5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꽃 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경식품과 여명실버케어센터 등 지역 1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서구는 직종별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생애 경력설계 자가진단으로 장년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경제실(☎288-2491)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구인 업체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면접에서 채용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장년층에게 인생 3모작의 씨앗을 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총 40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줬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