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본격화
충남도 ‘충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본격화
17일부터 희망기업 모집… 구축비용 최대 70% 지원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4.16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17일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충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사업(50% 지원)과 연계해 20%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충남지역에 소재한 스마트공장 기업은 구축 비용의 최대 70%(국비 50%, 지방비 2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충남테크노파크(TP)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 현장 방문 및 서류 평가를 통해 대상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재정상황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 조기에 스마트공장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도와 충남테크노파크(TP)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