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은 주요 등산로에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기 위해 등산길 안내 및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자는 홍보 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등산로 안내는 물론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다. 표지판은 등산객이 많은 관내 10대 명산의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설치 중이다.
등산객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일정 간격으로 표지판을 부착해 오가는 등산객의 길안내는 물론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우선적으로 남이면 자연 휴양림이 위치하고 있는 선야봉과 관광객이 많은 군북면 산벚꽃 축제장부터 약 50개 정도의 표찰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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