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대덕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복덕방 서비스’ 각 동 맞춤형복지팀에 간호사 배치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4.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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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대덕구가 신 개념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주민 참여를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1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일명 ‘복덕방 서비스’라 불리는 이 계획은 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간호사를 배치해 기존 복지에 보건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과 마을복지대학을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동 단위에서 해결 가능한 일은 스스로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주민 소통 공간을 운영한다.

대덕구는 각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기본형으로 올해 안에 기본계획에 따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주민들께 한걸음 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으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보건․복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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