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 유성구 한 소아전문병원 발 홍역 환자가 1명이 더 늘어났다. 이로써 전날까지 17명이었던 홍역 확진자는 모두 18명이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생후 8개월 된 영아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영아는 이 소아전문병원에 들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지역 접촉자수는 2081명이며 세종 76명, 충남 210명이다. 대전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 의료진 등에 대한 건강상태 등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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